김제시(시장 박준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결과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시민을 위한 혁신추진에서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해 올 한 해 자치단체가 추진한 혁신 실적들이 평가됐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하여 3개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금년 5월 사회적 가치 중심 시정운영, 참여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행정 등 3대 전략 및 22개 실천과제를 수립하였으며, 무엇보다 시민들 체감도를 높이고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혁신적인 과제들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자율추진 혁신과제로는 △ 자투리 폐공간을 활용해 시민문화공간 북카페 조성 △ 어르신 농촌마을 환경지킴이제를 추진하였으며,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 특장차를 통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 세대간 소통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 호남선 KTX 열차 정차와 주민친화적 인구정책 정보제공을 위한 △ 시민에게 드리는 작은행복 가이드북 제작·배부 등을 추진하여 왔다.

김제시는 그간 민생규제혁신 및 주민자치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직원에 대해 국외연수지원과 혁신 우수사례를 추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성과관리에 반영하여 추동력을 확보하였으며 혁신추진단을 구성하여 주민생활혁신사례 선진지 견학과 특강을 통해 혁신역량을 키워왔다.

한편,‘김제시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추진 동력확보와 장애요인 해소사례 확산 공유의 장을 갖기도 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참여와 신뢰를 통한 포용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혁신을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과제들을 발굴·확산을 통해 시민들에게 혁신성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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