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31일 조달청에서 선정하는‘2019년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회계과 윤수연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매년 조달청이 선정하는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은 전국 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 중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김제시의 금번 우수기관 선정은 물품의 구매, 공사 용역계약 등의 계약업무 추진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계약으로 추진해 온 결과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크게 증대시킨 점이 평가 되었고, 2019년 조달이용실적은 11월말 기준 총 60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12%로 신장하여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더 투명한 계약집행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의로운 김제 발전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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