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성식품 생산 공장
114억 투입 신규 25명 채용
부지 2천평 추가매입 투자

김제시는 지난 7일 지평선산업단지에 추가 투자하는 먹거리 산업의 대표기업인 ㈜참고을(대표 김윤권)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참고을 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부지 19,835.75㎡(약 6,000평) 규모에 114억을 투자하고 신규로 25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올 3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이며, 건강 기능성 식품 오일을 생산할 예정으로 지역민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부지2,000평을 추가 매입하여 새로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 대만, 태국 등 여러 국가에 참기름, 들기름, 각종 장류 제품을 연간 약 100만 달러 이상을 지속적으로 수출하여 외화획득을 하고 있고, 최근 일본에 참기름 수출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어 추가로 수출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침체된 수출시장 및 국가경제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참고을 에서는 2015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전북 1호 나눔명품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년 연말에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1억원을쾌척하였으며,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김제시장 장학재단의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윤권대표는 매년 장학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추가 투자를 결정해주신 ㈜참고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시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주심에 감사 드리며 현재도 김제시에서 손꼽히는 우수 기업이지만 나날이 번창하여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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