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발전위한 고민담아

국회의원 3선을 지낸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운명의 길, 아름다운 동행’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지난 11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유기하 전 전주MBC 보도국장의 사회로 전·현직 정치인과 정·재계, 학계, 문화계, 체육계, 종교계, 언론계 인사, 지역주민 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이석현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탤런트 김성환 씨를 비롯한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왔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서평에서 “김춘진 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인의 길을 동행하며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라며 “농어촌의 미래 100년을 고민하며 만든 이 책의 정책 구상이 잘 사는 김제, 부안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 함께 해준 김제, 부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김제와 부안을 잘 살게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선대의 뿌리를 묻은 김제, 부안에서 지낸 어린 시절 추억과 전북과 김제, 부안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고민을 이번 책에 담아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북도민의 열망이 담긴 새만금 개발을 앞당기고, 전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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