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봄 여행 시즌에 대비해 관광안내표지판과 포토존 정비에 나선다.

13일 군에 따르면 색이 바래거나 수정·보완이 필요한 관광안내표지판과 노후화된 포토존에 대해 1월 중 현장 조사를 거쳐 보수대상 시설물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 관광안내표지판과 포토존에 대한 신설 및 보수 사업에 약 3000만원을 들여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4월 이전 모든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봄 여행주간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시설물을 정비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