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5일 본점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2020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40여 명이 4천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천600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이에 전북은행은 김, 라면, 간장, 당면, 설탕, 치약, 비누, 캔디, 밀가루 등 총 9종의 생필품이 가득 담겨있는 선물꾸러미를 도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서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꾸러미를 통해 지역을 사랑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군산, 남원, 대전, 익산, 전주지역에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1천600상자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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