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관내 뇌 병변, 지체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방문 재활서비스는 장애인 재활운동 전문 물리치료사가 장애인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운동기능평가와 삶의 질 평가를 통해 장애인에게 관절가동범위 향상 운동 및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1:1 맞춤형 재활운동을 교육하여 운동능력 및 재활 의지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방문 재활서비스는 2019년 3월부터 치매 재활과 개소와 함께 시작하였고, 평소 거동 이 불편하여 보건소와 병원 내 소가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류우현 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