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지난 17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2020년 산림사업 품질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에 추진한 숲가꾸기 및 나무심기 등 산림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020년도 산림자원 조성방향을 설명하고 사업 품질제고를 위한 국유림영림단의 발전방향과 사업별 작업기술, 사업장 관리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산림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산림정책 실현과 산림일자리창출에 걸림돌임을 깊이 인식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유림영림단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2020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와 나무심기 등 산림사업은 보다 가치있고 풍성한 산림을 가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숲속의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며 “숲을 만들고 가꾸는 국유림영림단 스스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이러한 역할의 첨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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