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주 신중앙시장 광장에서 열린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 행사에 참석한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시의장 및 시민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다./이원철기자
20일 전주 신중앙시장 광장에서 열린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 행사에 참석한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시의장 및 시민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있다./이원철기자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인 신중앙시장 한복판에서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시는 20일 신중앙시장 광장(TRY 앞)에서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행사를 가졌다.

처음으로 중앙시장 한복판에서 진행된 이날 온누리상품권 판매행사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되고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판매행사에는 전주시 산하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675만원 상당의 구매실적을 올렸다.

온누리상품권은 전북은행·농협·우체국·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상향된 구매 한도와 5% 할인율을 적용, 구매 가능하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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