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체육시설 대폭 확대"

남원시체육회 양심묵 초대 민선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1월 15일 오전11시 관광단지내 그린웨딩홀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시·군체육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심묵 회장은 지난2018년 9월부터 남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오다가 이번 남원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체육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남원시 대산면 출신으로 지난 1년 동안 남원시 체육발전이 지역발전이고, 남원사랑이라는 마인드로 체육회 봉사를 하면서, 2020년 도민체전 남원시 유치와 종목단체 정비에 따른 12개 신규대회를 추가로 운영 하는 등 체육 발전에 힘써왔다.

양 회장은 모든 시민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 하겠으며, 실내수영장을 비롯해서 7개 시설은 현재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곧 착수를 앞두고 있다며 야구 야간 훈련장 등 추가적인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행정과 협력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진흥기금 조성을 시작으로 남원시체육회관 건립 등 남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심묵 초대 민선 체육회장은 전라북도에서 예산과장을 비롯해서 대외소통국장과, 정읍시 부시장을 거쳐,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남원시체육회에서 상임부회장을 맡아 체육발전에 헌신하며 봉사를 해오다, 이번에 초대 민선체육회장을 맡게 됐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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