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전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서헌익)가 지난달 31일 지역본부에서 도내 19개 팜스테이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북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전북팜스테이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완주군 고산면 창포마을 노재석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노재석 전북팜스테이협의회장은 “팜스테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농업 및 농촌 가치 확산과 전북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팜스테이마을 대표들은 농촌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양질의 농촌체험과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유지조성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팜스테이(Farm Stay)는 2019년 말 전국 316개(전북 19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 전파와 다양한 농촌체험 및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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