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윤준병의 정읍·고창 발전 6대 정책’을 발표했다.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의 육성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관광시스템 구축, 일자리를 늘리는 지역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10년 묵은 지역 현안 과제 해결, 노인 여성 청년 다문화 장애인 복지시스템 강화, 예향·의향으로서 자긍심이 구현되는 문화·예술의 진작 등이다.

윤 예비후보는 우선 1대 정책과 관련해 “정읍·고창의 농어축산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에 실행 전략으로 ▲농수축산물을 제때, 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생산·유통체계 구축 ▲지역특산물 육성과 명품화로 돈 되는 농업 지원 강화 ▲농업 공익가치의 제도적 보장 강화 ▲귀농 귀촌 활성화로 농촌의 공동화 현상 저감 ▲농촌 생활환경의 정비 개선 등 5가지를 공약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정읍·고창 인구의 30%가 종사하는 농어업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균형 발전이 어렵다”며 자신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읍=최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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