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 도내에서 12건의 선거범죄 사건이 접수돼 8건을 수사하고 있고 이 가운데 4건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 말해주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지난해 12월 다수의 선거 구민에게 지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등 3명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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