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은 관내 주민들의 의식함양 고취와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1995년 종량제가 실시된 지 25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분리수거와 배출시간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거리환경의 미관이 훼손되고 있다.

이에 임실읍은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배출시간의 세세한 방법과 분리배출 시 지켜야 할 사항이 기재된 홍보자료를 집집마다 방문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덕 임실읍장은 “주요 시가지 및 도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며 “깨끗한 임실 시가지 조성을 위해 읍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