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최근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5일부터 3일간 관내 27개 경로당에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전달하였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매사에 적극성과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요촌동 맞춤형 복지팀이 주도적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애로사항 청취하며 개인위생수칙(마스크 사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상세 설명해주는 등 대응에 철저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요촌동은 주민센터 입구에 감염병 예방수칙 배너 설치, 민원실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복지는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이든, 제일 먼저 달려가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복지라 하며,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전대응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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