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기호1번-기호2번 부여
선관위원장에 정낙성회장

김득남
김용철

한국예총 제9대 전주지회(이하 전주예총) 회장 선거에 김용철, 김득남 후보가 접수함에 따라 2파전에 돌입했다.

전주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득남)에 따르면 12일 회장선거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용철 전주시연예예술인협회장과 김득남 전 전주시예총 회장 권한대행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김용철 후보는 기호 1번을, 김득남 후보는 기호 2번을 부여받았다.

또 당초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김득남 후보는 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정낙성 영화인협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게 됐다.

전주예총 회장 선거는 단독 응모일 경우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짓지만 복수후보가 나옴에 따라 불가피하게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선거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회의장에서 전주예총 총회가 끝난 직후 진행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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