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윤준병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읍·고창지역구’ 공천을 확정 받았다.

윤 예비후보는 19일 “과분한 영광이고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또 “그 동안 민주당의 철학과 가치를 정읍·고창주민들께 전파하느라 고생하신 권희철·고종윤 두 후보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제 4.15 총선 승리를 향해 신발 끈을 조여 매고,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해결사 윤준병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민주당의 자존감 회복과 집권여당의 힘, 서울을 바꾼 능력으로 정읍과 고창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읍·고창을 동반성장 시킬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준비된 후보라고 주창하고 공약으로 6대 정책을 제안했다.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의 육성 ■일자리를 늘리는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관광시스템 구축 ■10년 묵은 지역 현안 과제 해결 ■노인, 여성, 청년, 다문화, 장애인 복지시스템 강화 ■예향·의향으로서 자긍심이 구현되는 문화·예술의 진작 등 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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