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 매출감소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외부 식당 이용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직원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하고 직원들의 주 2회 이상 무주군 관내 식당 이용을 권장했다.

이로 인해 태권도진흥재단 직원식당 이용 인원 1일 평균 150여명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되면 무주읍과 설천면 등 무주관내 상권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최근 관광객 감소로 무주군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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