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21일 산림과 소속 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로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의 낙석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룡고개에서 영취산과 육십령을 잇는 장수군 백두대간 구간에서 울타리 및 산지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장수군 관계자는 “산림재해에 취약한 등산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등산로 이용시 불편사항 및 위험신고는 “장수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063.350-2472)에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무룡고개에서 영취산까지는 1km도 안되는 백두대간 접근 최단 코스로써 백두대간 등산로를 체험하기엔 최적의 장소며 현재 장수군은 해마다 등산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