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사19사태로 대면접촉에 의한 선거운동방식에 제약이 따르는 등 지역유권자에게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는 방식에 제한이 많아지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이 깜깜이 경선으로 진행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희승예비후보는 얼마 전 클린정책선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그 의지를 보여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위와 같은 사유로 언론과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공개토론회를 이강래예비후보 캠프에서 재차 공식 제안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익산의 경우, 경선을 3일 앞둔 시점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검증을 위한 경선토론회를 시행한 사례가 있어 박희승예비후보 측의 의지만 있다면 남원임실순창지역에서도 경선토론회 진행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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