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단녀등에 공공지원형
실수요자 대상 일반형 공급
각각 24~25일 16일 접수실시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완주삼봉A-1 혼합임대단지 내 공공임대상가인 ‘LH희망상가’ 8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완주삼봉 LH희망상가는 지난 2월 2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완주삼봉A-1 혼합임대단지 국민·영구·행복주택 총 1천92세대 내 상가다.

‘LH희망상가’는 일자리 창출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 기업, 영세소상공인,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임대하는 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장 10년간 임대한다.

‘LH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임대조건과 입점자 선정방식에 차이가 있다.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일반형은 임대보증금에 대한 경쟁입찰을 거쳐 입점자를 선정하며 공공지원형은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정한다.

일반형 입찰은 오는 3월 16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실시되며 공공지원형은 3월 24~25일 입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 접수 뒤 심사절차를 거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의 입점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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