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 금산사 매표소 앞 선별상담소, 열화상 카메라 운영에 24시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제역, 김제 시외버스터미널, 우석병원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고혈자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제시 국ㆍ소장 읍면 동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직원들은 혼연일체로, 김제 시외버스터미널, 김제역에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에 연락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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