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는 도로명, 기초번호, 건물번호, 상세주소에 의해 건물의 주소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길 찾기가 수월해지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제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일제 조사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도로 명판 5,027개, 건물번호판 37,019개, 기초번호판 1,260개, 지역안내판 30개, 총 43,336개이다   김제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2013년부터 매년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도 망실 및 훼손된 시설물 9,158개를 정비한 바 있다   또한, 모든 도로명 시설물에 대하여 빠짐없이 조사하여, 훼손 또는 망실로 확인된 시설물은 올 8월까지 모두 정비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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