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차기총재에 박병익씨가 선출됐다.

전북라이온스협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12개 지역에서 특별히 설치된 투표소에서 대의원 5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 집행부 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투표결과 차기총재에 현지구 제1부총재인 박병익(63세,전주동조MJF라이온스) 씨가 선출됐다.

제1부총재에는 김동근(노령라이온스)씨 제2부총재에는 정회용(전주제일MJF라이온스)씨 감사에는 이명숙(들꽃라이온스) 이진석(익산옥야라이온스)씨가 각각 당선됐다 박병익 차기총재는 “더 낮게 더 가깝게 더 멀리라는 주제처럼 낯은 자세로 가깝게 어디든지 그늘지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달려가 같이 눈물과 어려움을같이 나누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병익 차기총제는 지난 1996년 97무주전주동계U대회 성공염원국토종단을 실시하였으며 2010년에는 전북혁신도시내 LH유치 염원을 위한 범도민 달리기를 통해 부당성을 전국에 알리는 등 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봉사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 전국부부.

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 육상연맹 이사, 전북라이온스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전북육상연합회장, 전북대 겸임교수 역임했다.

또 철인3종 경기(올림픽코스)완주.

마라톤매니아로 풀코스(42,195Km) 51회를 완주하는 등 스포츠맨이다 박병익 총재는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전북지구 1만여 라이온가족을 대표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하게 된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