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무상공급으로 주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안군 관내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를 무상공급하고 마스크 기부운동을 펼치고 있는 진안군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안군은 작년 말 기준으로 65세 노인 인구가 8,613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할 정도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노약자층이 많은 지역이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과 대면접촉이 많은 농어촌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에게 군에서 확보한 마스크를 최우선적으로 보급한 진안군의 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대중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이 코로나 사태를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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