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2020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4개 시군(무주·진안·임실·남원) 총 143ha(약 43만평) 산림에 낙엽송 등 10개 수종(42만여본)을 심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89ha), 마을의 단기소득 창출을 위한 특용자원조림(2ha), 표고자목 생산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조성(22ha), 경관 및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공익조림(23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7ha)을 실시한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 사업은 녹색복지국가의 기반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특히 봄철 산불예방에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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