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유점례)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모인 성금 325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도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남원시생활개선회는 모두 73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성금 모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남원시민들을 돕고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남원시에 기부된 성금 325만원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쓰일 예정이며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유점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를 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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