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가로등 및 CCTV설치요구에 대한 대안으로 학교주변 및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태양광 LED센서등을 설치했다.

지난3월 중순부터 야간 현장답사를 통해 학교주변(한수리 마을)과 반딧불시장인근(대교,죽산마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다중 사용하는 골목 어두운 곳을 선정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김경민 소장), 한전KPS무주양수사업소(심백섭 소장), 남자의용소방대(김병상 대장)와 함께 태양광 LED센서등 200개를 설치했다.

이상용 사무국장은 “이번 태양광 설치로 가로등 불빛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골목과 학생들이 다중 사용하는 우범지대가 안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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