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호남권역 선대위원장
위원장에 이수진이근열 김창도

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이 4명의 지역구 후보 배출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30일 통합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익산갑 김경안, 전주을 이수진, 군산시 이근열, 완주·진안·무주·장수 김창도 후보자가 등록했다.

선거대책위원회도 구성해 김경안 중앙선대위 호남·제주권역 선대위원장과 김항술 직전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이수진 후보와 이근열 후보, 김창도 후보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선대위 고문으로는 태기표·유홍렬 전 도당위원장과 이종영·송웅재 전 당협위원장이 위촉됐다.

선대위 본부장으로는 총괄 임석삼 전 익산갑 당협위원장, 조직 김성진 전 전주병 당협위원장, 정책 허남주 전 도의원, 홍보 김용호 전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또 선대위 부본부장은 윤존수 전 도당운영위원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영국씨 등 15명을 뒀다.

전북 선대위는 공식적인 선거운동 시작에 앞서, 31일 총선 후보자들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전북지역 총선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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