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는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난 3월20일과 3월31일 양일간 공중화장실, 터미널, 교회, 시장 등 소재지 다중집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진서면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따라 곰소수산물시장등에 손소독제 3개소를 비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및 예방수칙 안내자료를 배포하였다 이날 방역소독에 참여한 하윤기 이장단협의회장과 박병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지역에 도래할지 모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지역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철저한 방역 및 예방 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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