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정동영(전주병) 후보가 총선 3호 공약으로 ‘전주 4차산업혁명 1조원 청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 후보는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가 청년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당선이후 탄소와 수소, 드론이동체 산업을 전주의 중심사업으로 키우고 청년 4차산업혁명단지와 청년희망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탄소소재의 폭발적 국내외시장 수요를 감당할 탄소산업체 집적화 단지와 수소부품소재에 대한 국내외시장 수요를 감당할 수소부품소재산업체 집적화가 필요하다”면서 “전주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드론산업체들을 육성하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드론혁신지원센터 및 드론이동체 산업단지’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정 후보는 1조원 규모의 ‘전주4차산업혁명 청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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