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공직자중 호남학원 동문으로 구성된 ‘청호회’는 2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에 배부할 330만 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박복만 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힘이 되기 위한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며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청 '청호회' 100만원 기탁
- 정읍
- 입력 2020.04.02 14:20
- 수정 2020.04.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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