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염경석(전주갑) 후보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통한 ‘전주형 그린뉴딜 실현’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염 후보는 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린뉴딜 정책의 출발은 대중교통의 혁신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무상교통 실현 △시민 삶 속의 공유경제 △명실상부한 자전거 도시 건설 △수소경제와의 접목 △그린마일리지 도입 등을 내세웠다.

염 후보는 특히 “전주의 해묵은 과제이자 해결을 보이고 있지 않은 전주의 대중교통 문제를 무상 교통을 핵심으로 삼겠다”면서 “친환경 공영버스와 지간선제 노선 개편, 마을버스 도입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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