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지역 내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권과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는 지역의 성장을 담보하는 또다른 성장동력”이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권, 문화향유권을 보장해 장차 지역의 동량(棟樑)으로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우선 안전한 보행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카메라와 신호등을 전면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조성하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을 지원하는 ‘학교 첫걸음 문화학교’사업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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