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찾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를 통해 이달부터 5개월 동안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시제품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팔복동 전주벤처촉진지구 내 입주기업과 전북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으로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 미만인 기업 중 신제품을 개발 중인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단, 정부 또는 공공기관으로부터 중복지원을 받거나 4대보험 미납 업체 등은 제외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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