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용균)이 전주시로부터 위탁·운영중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아동의 인권, 안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했다.

박용균 산학협력단장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복지와 일과 가정의 양립, 안전한 보육환경 등의 긍정적 양육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대학 미션 실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하고 전문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한 육아지원을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경화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권리를 위해 지역사회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환경을 조성, 보육정책 실현과 보육환경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보육 및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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