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황권주)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18년째 추진해오다가 코로나19 안전문제로 중단한 ‘사랑愛 밑반찬 나눔’ 봉사를 7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등 15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불고기, 깻잎김치, 마늘장아찌 등 영양만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직접 전달과 함께 말벗봉사를 펼쳤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