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 맞춤형 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욕구조사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선정후 지난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저소득계층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최근에 기초수급자로 보장결정을 받았으나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중증질환자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고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했으며 또 다른 독거노인 세대는 만성질환으로 건강이 우려되고 깨끗한 주거환경 제공이 시급한 가구였다.

맞춤형 복지팀은 2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기로 했다.

이선재 송동면장은 “최근 민·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 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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