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일환 22일까지 접수··· 부상도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완산공원 꽃동산처럼 시민들이 스스로 정성들여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한다.

시와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을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2020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최초로 실시된다.

공모대상은 조성된 지 2년 이상 경과한 전주지역 정원으로, 시는 정원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총 10개 정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항목은 ▲심미성 ▲식물의 다양성 ▲정원 유지관리 상태 ▲정원의 완성도 ▲창작성 등이다.

최종 선정된 정원에는 ▲금상(2점) 각 100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2점) 각 30만원 ▲장려상(4점) 각 10만원 상당의 정원물품 구입권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임을 인증하는 동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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