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영업점 전점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전북은행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카드 미보유자는 세대주 본인이 영업점에 방문해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방문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영업점 혼잡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는 5부제를 적용한다.

25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받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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