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부터 29일까지 ‘JB안전체험 코너 및 재난사진전’을 운영한다.

JB안전체험 코너는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설치, 이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북은행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실질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마네킹 6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의 기도가 폐쇄됐을 때 조치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마네킹도 준비했다.

또,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관련 배너들을 설치해 평상시 소홀하기 쉬운 생활·교통·폭력·중독·재난·응급처치 등 7대 생활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임직원으로 하여금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생활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 관련, 산사태 및 지진 등 자연재해 관련 등 총 27점의 재난 사진도 전시키로 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심폐소생술은 매우 간단하지만 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관건”이라며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도 많이 참여해 생활안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안전 문제와 관련해 주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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