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현(필명 정남) 작가의 첫 전시 ‘낭만일상공상’이 전북예술회관 전시장 둔벙에서 29일까지 개최된다.

캐릭터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전주에서 다채롭게 활동하는 작가 정남은 이번 전시를 통해어른이 된 어린이들에게 순수함과 즐거움을 환기시키는 것이 큰 즐거움임을 표현하고 있다.

정남 작가는 "어른이 된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낭만이 필요하다"며 "우리에게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실을 잊고 도망갈 수 있는 낭만의 세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첫 전시를 지원하는 최초전시 지원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전시장 둔벙은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230-7449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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