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도·시·군 공무원노동조합 간의 2020년도 단체교섭 상견례에  송하진 도지사와 안남귀 전북공무원노조연맹위원장, 신윤철 전공노전북본부장, 김형국 전라북도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도·시·군 공무원노동조합 간의 2020년도 단체교섭 상견례에 송하진 도지사와 안남귀 전북공무원노조연맹위원장, 신윤철 전공노전북본부장, 김형국 전라북도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도·시·군 공무원노조 간의 2020년도 단체교섭 상견례가 2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상견례에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안남귀 전북공무원노조연맹위원장, 신윤철 전공노전북본부장.

김형국 전북도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단체교섭을 통해 함께 상생하면서 도민을 위한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하진 지사는 “도정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노조 활동을 부탁한다”면서 “공무원들의 권익 증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남귀 위원장도 “전북도와 도민을 위해 필요할 때는 힘을 보태면서 공무원들의 권리보호에도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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