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0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 유형에 맞는 기술 습득과 강인한 체력증진을 목표로 매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면, 속도방수와 화재 진압 4인조법 2개 분야로 나눠 역량을 겨루고 있다.

속도방수는 65㎜ 호스를 신속하게 연결하고, 방수해 목표물을 타격고 이어서 40㎜ 호스를 전개해 2차 표적을 주수하는 것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또한, 화재진압 4인조 법은 1층 화재를 진압하고 복식 사다리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 화재를 진압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윤병헌 서장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출전 소방공무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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