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올해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어렵게 사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21~22일 이틀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에 사는 주모(90) 할머니와 김모(81) 할머니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 할머니의 집은 마루바닥과 싱크대 하부를 보강했고, 김 할머니의 집은 주방 바닥에 장판을 새로 설치하고 싱크대와 수납장 등 낡은 주방가구들을 교체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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