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군 공무직 등 근로자 가이드북을 제작해 관·과·소, 읍·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근로자의 채용에서부터 퇴사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을 순서대로 정리했으며 상황별 다양한 법적 쟁점 등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은 이를 통해 정확한 근로기준법 적용으로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재 군에는 공무직 근로자 339명과 기간제 근로자 183명 등이 근무를 하고 있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