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선원사를 포함해 봉축행사를 진행하는 관내 사찰·암자 등에 방문,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등이 5월30일에 진행되면서 불교 행사에 많은 신도 및 관광객이 참석될 것으로 예상 돼 관내 선원사를 포함한 사찰·암자 4개소를 방문해 불전함, 문화재 등 사찰내외 취약개소를 점검하며,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하여 범죄분위기를 억제시키는데 노력했다.

한편,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 “봉축행사 기간 동안 긴급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사찰주변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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