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210명을 모집, 합병증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내과 11개소와 안과 4개소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내과 병의원은 이충섭내과, 장희성내과, 김형식내과, 김준식내과, 연세김창훈내과, 열린내과, 장내과, 아나파신경과, 임철수연합의원, 정읍내과 등이다.

안과는 문성강안과, 삼성밝은안과, 정읍안과, 스마일안과다.

사업 대상자인 만성질환자는 경동맥 초음파·미세단백뇨검사(내과), 안압· 안저, 굴절검사(안과) 등 합병증 조기 검진을 받는다.

검진 결과는 개별 발송되며 유소견자는 고혈압·당뇨 교실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 모두가 내 가족이란 생각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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