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홍순직 총장)와 26일 대학 창의융합 멀티미디어실에서 그간 재학생들에게 멘토 역할 및 자부심을 키워준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약손명가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대상을 수상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지난 2014년 전주비전대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한 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용건강과 학과장 김은영 교수는 “㈜약손명가의 체계적인 전문 피부미용 케어 시스템과 진심어린 정성으로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지방대학교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피부미용 전문가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김현숙 대표를 비롯해 약손명가에 근무하는 제자들이 후배들에게 특강과 멘토가 돼 줘 취업 명문의 자부심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현숙 대표는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약손명가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마음’과 ‘덕’을 서비스하는 인간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코로나19여파로 대학과 기업들은 모두 지금껏 겪어보지 않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지만 학생들이 어렵다고 부정적인 자세로 포기하기 할 것이 아니고, 대학 이론 및 실습 수업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손명가’와 같은 기업의 현장맞춤형 교육에 사회가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지를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임해 졸업과 동시에 반드시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피부미용전문가가 되 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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