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로사업 관련 조언구해

국회의원 윤준병 당선인(정읍·고창)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청 교통계획 전문가 강진동 박사를 초청, 컨설팅을 가졌다.

정읍시 ‘도시재생 새암로 사업’과 관련해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청취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것.

이날 강 박사는 서울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무엇보다 정읍시와 새암로 상인들간 긴밀한 협조와 서로를 믿는 신뢰가 중요하다”며 “지난 36년간의 공직(행정) 경험 및 비법 전수, 보유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읍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겠다”며 “시민들과 새암로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좋은 사업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주선한 윤 당선인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사업을 챙기겠다는 약속 실천에 나섰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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